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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항 선박 페인트 작업 인부 3명 '유독가스 중독'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9-20 13:16 송고 | 2019-09-20 13:20 최종수정
20일 오전 9시6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감천항에 정박된 선박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겪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부들이 병원으로 옮겨진 후 감천항에 남아있는 선박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 뉴스1
20일 오전 9시6분쯤 부산 사하구에 있는 감천항에 정박된 선박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겪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부들이 병원으로 옮겨진 후 감천항에 남아있는 선박 모습.(부산지방경찰청 제공) © 뉴스1

부산 감천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유독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오전 9시6분쯤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의 한 선박에서 페인트칠 작업 중이던 인부 A씨(78) 등 3명이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겪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등이 도색작업을 하다 페인트 유독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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