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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24일 삼척에서 영화 '장사리' 개봉전 시사회 마련

(삼척=뉴스1) 이찬우 기자 | 2019-09-18 11:44 송고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개봉전 시사회 포스터(강원영상위원회 제공)© 뉴스1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개봉전 시사회 포스터(강원영상위원회 제공)© 뉴스1

강원영상위원회가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의 전국 개봉일(25일) 하루 전날인 24일 오후 7시 삼척 가람영화관에서 개봉전 시사회를 개최한다.

18일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방은진)에 따르면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2018년도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으로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일원에서 주요장면을 촬영했으며, 춘천시 조은담배공장에서도 촬영이 진행됐다.
    
영화는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2주에 불과한 772명의 학도병들이 쏟아지는 총알을 맞으며 상륙을 시도했던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곽경택·김태훈 감독 연출로 김명민, 최민호, 김성철, 김인권, 곽시양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 삼척 시사회 참가자는 22일까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사회 참석자는 23일에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개봉에 앞서 촬영에 큰 도움을 준 삼척지역 유관기관·시민들을 위해 시사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pri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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