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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찌든 청소년 위한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재공연

8월22일~9월8일 서울 백성희장민호극장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9-08-14 10:38 송고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2018년 공연사진 © 뉴스1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2018년 공연사진 © 뉴스1

국립극단 산하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소장 김성제)가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를 재공연한다.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는 오는 22일부터 9월8일까지 서울 용산구 청파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한다.
댄스씨어터는 무용과 연극을 결합한 융합적 작품을 지칭한다. 댄스씨어터의 작품들은 발레 등 기존의 무용보다 자유로운 동작을 추구하며 일정한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특정 상황들을 편집해 연결한다.

이 작품은 입시 등으로 시들어가는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류장현이 안무와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2016년 '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의 2번째 작품으로 초연했으며 앙코르 요청이 쇄도해 매년 전석매진 속에 재공연하고 있다.
출연진은 2018년 공연을 함께한 손지미와 송재윤을 비롯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명의 배우와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김난수, 김지수, 박상하, 배재완, 성안영, 오진민, 윤일식, 진여준, 최세윤 등이다.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2018년 공연사진© 뉴스1
댄스씨어터 '죽고 싶지 않아' 2018년 공연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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