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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볼거리 풍부한 관악구 '사회적 경제장터' 개장

10월까지 매주 넷째주 목·금 2일장 열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9-05-21 09:54 송고
지난해 11월 꿈시장 모습(관악구 제공).© 뉴스1
지난해 11월 꿈시장 모습(관악구 제공).© 뉴스1

서울 관악구는 23~24일 구청광장에서 사회적 경제장터 '꿈시장'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운영되는 '꿈시장'은 서울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 경제 시장이자 관악구의 대표 사회적 경제 판로지원 사업이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 경제기업이 중심이 돼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는다. 지난해 326개 기업이 참여해 약 2억30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올해 '꿈시장'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넷째주 목요일과 금요일 2일장으로 열린다. 혹서기인 8월에는 장이 열리지 않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꿈시장은 단순 판매 의미가 아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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