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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하퍼에 루킹 삼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9-04-20 13:59 송고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 © AFP=뉴스1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 © AFP=뉴스1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6.00에서 5.14로 내렸다.

오승환은 2-2으로 맞선 8회초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선두 타자 애런 알테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고 필 고셀린을 초구에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의 다음 상대는 브라이스 하퍼. 오승환은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92.3마일(약 149㎞) 포심 패스트볼을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공 10개로 1이닝을 막아낸 오승환은 9회초 마운드를 웨이드 데이비스에게 넘겼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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