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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비숑 정체는 디바 막내 이민경 …이라이자 3R 진출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2019-04-07 17:54 송고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탈락한 비숑의 정체는 디바의 막내 이민경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비숑과 이라이자가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비숑은 바이브의 '미친거니'를 선곡했다. 1라운드와는 다른 쓸쓸한 목소리로 애절함을 느끼게 만들었다. 비숑은 호소력 짙은 무대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무대를 본 유영석은 "꾸밈없이 담백하게 불러서 돋보이는 무대였다"며 "안정적인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이라이자는 이소라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불렀다. 절제된 슬픔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라이자의 무대에 카이는 "선곡과 목소리가 애잔하게 만들었다"며 "마음을 움직이는 무대였다"고 평했다.

대결 결과 이라이자가 61표를 받으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비숑의 정체는 디바의 막내 이민경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무대에서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d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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