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영상위원회는 28일 영화 결백 촬영으로 미원면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교통통제 구간 .© 뉴스1

청주영상위원회는 28일 영화 결백 촬영으로 미원면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통통제 구간은 용곡저수지가 위치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종암리 산 88-1와 미원 초정로 403 등 두 곳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로 일부 구간을 부분통제 한다.촬영에 앞서 청주시는 교통통제에 관한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안내하는 중이다. 

올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결백’은 치매에 걸린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자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딸 정인이 진실을 파헤치는 얘기다.
    
영상위원회 관계자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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