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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에 생활 더하는 웰뱅, 영어회화 배우고 식품정보 확인

웰컴저축銀, 플랫폼에 스타트업 개발 서비스 탑재
웰뱅, 누적 다운로드 43만건·누적 가입자 30만명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2019-01-29 10:26 송고
(웰컴저축은행 제공) © 뉴스1

웰컴저축은행이 지난해 4월 선보인 모바일 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가 영어회화, 식품 스캐너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웰뱅에는 올 1분기 중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해 소비자에게 성분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버'가 탑재될 예정이다.

알리버는 웰컴저축은행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WSA)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 '알리버2017'이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알리버를 통해 다이어트,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웰뱅은 앞서 스타트업 '인투로'가 제공하는 영어회화 학습 프로그램 '파이널리 스피크(Finally Speak)'를 선보였다. 1인칭 시점의 대화형 원어민 동영상을 시청해 영어 울렁증 극복을 돕는다. 웰뱅은 이런 생활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금융상품의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웰뱅은 올해 기존 비상금 대출을 재편해 '편한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금리 구간을 연 5.9%에서 14.9%까지 확대하고 대출 한도를 1000만원까지 올렸다. 머신러닝 기반의 신용평가체계(CSS)가 적용돼 20세 이상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업장 가입자로 등록된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출시한 잔돈모아올림적금은 1000원, 1만원 미만의 잔돈을 적금에 활용하도록 해 짠테크(짜다+재테크),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까지 개설된 누적 계좌 수는 1만5000좌에 달한다. 만기 시에는 1만원 미만의 금액을 1만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특히 OK캐쉬백 포인트를 잔돈모아올림 적금에 1:1 비율로 현금처럼 납입할 수 있다. 포인트로 적금해도 최고 연 3.0% 금리를 제공하며, 출시 3개월 만에 1억포인트가 전환됐다.

더불어 △진입 장벽이 없는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쉽게 풀이한 금융용어 △자동현금인출기(ATM) 출금 수수료, 이체·송금 수수료 무료 △교통카드 △바코드 결제 등 금융·생활 콘텐츠를 지원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 출시 1주년을 대비해 혁신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중은행이나 인터넷은행 이상의 서비스 경쟁력과 차별성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웰뱅은 지난 1월18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43만 건, 누적 가입자 30만명을 넘어섰다. 또 웰뱅 출시 이후 웰컴저축은행의 비대면 거래 비중은 80%를 넘어섰다.


ju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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