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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日 엠쓰리와 '라인헬스케어' 설립…'원격의료' 추진

(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2019-01-08 16: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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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은 의료전문 플랫폼 회사 엠쓰리와 합작법인 '라인헬스케어'를 지난 4일 도쿄 신주쿠에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자본금은 1억7000만엔(약 17억5000만원)으로 라인과 엠쓰리가 각각 51%, 49%씩 출자했다. 라인헬스케어 대표는 무로야마 신이치로 라인 임원이 맡았다.
이 회사는 올해 중 라인 메신저 플랫폼 내에서 온라인 의료정보와 원격의료 서비스를 추진할 전망이다. 엠쓰리가 운영중인 의료 미디어 '에스큐라이프'와 의료상담 서비스 '애스크닥터'를 라인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처방약 택배 배송서비스도 검토중이다.

엠쓰리는 일본에서 약 27만명의 의사와 16만명의 약사 회원을 보유한 의료 종사자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다. 전세계 회원은 45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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