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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서 포메라니안 강아지 3마리 던진 20대 견주 검거

지인에 극단선택 암시 문자 보내…경찰, 신병 확보후 병원 이송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2019-01-08 14:51 송고 | 2019-01-08 15:05 최종수정
8일 0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한 오피스텔 인근 도로에서 누군가 밖으로 던져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포메라니안 3마리가 숨진 채 발견된 모습.(SNS 캡처) © News1

오피스텔 창밖으로 포메라니안 강아지 3마리를 던져 숨지게 한 20대 견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8일 오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포메라니안 견주 A씨(26·여)를 조사중이다.

A씨는 이날 0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포메라니안 강아지 3마리를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숨진 포메라니안 몸에 부착된 애견 등록칩 조회로 주인이 A씨인 것을 확인했다.

또 A씨의 지인으로부터 3마리 모두 A씨가 키우던 강아지가 맞다는 진술도 확보했다.

경찰은 A씨가 지인에게 휴대전화로 극단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보내 구조가 필요하다는 112신고를 추가로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 특공대는 이날 낮 12시23분쯤 A씨의 주거지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고 들어가 A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A씨가 심리적 불안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안정을 되찾는대로 조사를 벌여 자세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choah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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