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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외소재 문화재 실태조사단, 보고회 개최

(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2018-10-10 14:53 송고
충남도 국외소재 반출문화재 실태조사단 보고회 장면© News1
충남도 국외소재 반출문화재 실태조사단 보고회 장면© News1

충남도 국외소재 반출문화재 실태조사단(조사단장 김연)은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반출문화재 실태조사 중간보고회’를 열고 반출문화재 실태 조사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반출문화재 실태조사를 맡고 있는 문화유산회복재단(대표 이상근)에 따르면 현재 충남도내 반출 문화재는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각지에 퍼져있다.
특히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고고학자인 가루베 지온에 의해 다수 백제유물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가루베 지온 컬렉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연 실태조사단장(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일본에 소장돼 있는 부여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을 사례로 설명하며 “반출 문화재의 환수를 위한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와 도의회가 이러한 여건 조성을 위해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ssim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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