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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세계 지질공원총회서 독특한 자원·문화 홍보

이탈리아서 열리고 있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총회 참가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2018-09-12 11:32 송고
진안군이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8~14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제8회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총회(GGN)에 참가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18.09.12/뉴스1© News1
진안군이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8~14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제8회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총회(GGN)에 참가하고 있다.(진안군제공)2018.09.12/뉴스1© News1

전북 진안군은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제8회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총회(GGN)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8일 개막됐으며 14일까지 열린다.

아다멜로 브렌타 세계지질공원(Adamello Brenta geopark)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지질공원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40개국 140개소의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국가지질공원 담장자 등 58명이 참석했다.

진안군은 이번 총회에 참가해 진안·무주지질공원의 우수한 지질자원과 독특한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세계지질공원들과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탈리아에서 제8회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총회(GGN)에 열리고 있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이 총회에 참가했다.(진안군제공)2018.09.12/뉴스1© News1
이탈리아에서 제8회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총회(GGN)에 열리고 있다. 진안무주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진안군이 총회에 참가했다.(진안군제공)2018.09.12/뉴스1© News1

또 각국의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필요한 지질교육과 관광프로그램, 지역주민협력사업 등에 대한 벤치마킹도 추진한다.
진안·무주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게 되면 세계적으로 진안군과 무주군의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게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마을 경쟁력 구축 등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담당자는 “현재 운영 중인 세계지질공원의 보존, 관광, 교육 등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진안·무주 지질공원에 적용해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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