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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바라본 공공미술…서울시 '동상의 재발견' 전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9-11 11:15 송고
중구 만리동 손기정공원에 설치된 손기정동상(서울시 제공)© News1
중구 만리동 손기정공원에 설치된 손기정동상(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12~21일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시민의 눈으로 시내 설치된 공공미술작품을 재해석한 '동상의 재발견'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전 교육을 받은 일반시민 67명으로 구성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 6~8월 서울시 곳곳의 동상 등 공공미술을 찾아내 사진, 영상, 인터뷰 등으로 재조명하는 행사다.전시내용을 설명하는 도슨트도 진행한다. 
'동상, 기념비적 공공미술의 재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큐레이터 10명과 시민발굴단이 10개 세부주제로 나눠 공동 기획했다. 앞으로 전시도록과 공공미술지도도 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운영사무국(02-323-4507)에 문의하면 된다.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이 공공미술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창구가 되도록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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