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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지킴이 '옵서버協', 27일 부산서 창립총회...‘권익보호·역량강화’ 중점

(부산=뉴스1) 백승철 기자 | 2018-08-26 12:48 송고 | 2018-08-26 13:01 최종수정
원양어선에 승선해 활동 중인 옵서버/사진=한국옵서버협회© News1
원양어선에 승선해 활동 중인 옵서버/사진=한국옵서버협회© News1

사단법인 한국옵서버협회(추진위원장 이동원)가 27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디자인센터 세미나실D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국제옵서버 제도는 2001년 UN공해어업협정 발효 이후 세계적으로 수산자원 보존 및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입됐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도입해 현재 총 37명이 국제옵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60명, 2022년에는 100명 이상의 옵서버가 활동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옵서버협회는 이러한 증가 추세에 맞춰 옵서버제도 적극 참여와 옵서버의 권익보호, 홍보, 교육 및 국제적인 수준의 역량강화를 통해 해외진출(외국선박 승선 등) 기회를 증대시키고, 해양·수산 및 원양산업 발전과 과학적 기여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동원 추진위원장은 "설립되는 협회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협회 소속 옵서버들의 권익보호와 국제적인 수준의 역량강화, 외국선박 승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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