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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설인아 "음주 트라우마, 과거 술 먹고 뒤로 고꾸라져"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8-08-02 23:25 송고
'인생술집' 캡처 © News1
'인생술집' 캡처 © News1

배우 설인아가 음주 트라우마를 고백하며 눈길을 모았다.

2일 tvN ‘인생술집’에선 최정원, 나르샤, 니콜, 설인아가 출연했다. 이날 설인아는 음주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설인아는 과거 술을 잘못 배웠다며 “사람들이 주면 다 받아 마셔야 되는 줄 알았다. 21살 때 고비를 넘겼다. 화장실 가려다가 뒤로 고꾸라졌다”며 음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설인아는 여배우의 반전 취미를 고백했다. 그녀는 “게임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룬다. 서바이벌 게임에 푹 빠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준현 역시 “나도 둘째 낳고 아내가 게임하라고 컴퓨터를 사주더라. 나가지 말고 집에있으면서 아이를 보라는 뜻인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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