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40%로 동결했다고 22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가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성명서는 페소화 약세로 유발된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높은 금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성명서에서 올해 15%의 인플레이션 목표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민간 이코노미스트들이 실현 불가능한 목표라고 지적해 왔다. 지난달 전년동월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5%였다.<©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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