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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판타지오뮤직 대표도 일방적 해임…중국인 새 대표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05-14 12:22 송고
아스트로© News1


위키미키© News1

위키미키, 아스트로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뮤직의 우영승 대표가 일방적으로 해임됐다. 판타지오 나병준 대표에 이은 중국 자본의 일방적 해임 사태다.

판타지오 대표이사인 JC그룹 워이지에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소집해 우영승 대표를 해임했다. 새롭게 판타지오 뮤직 대표로 선임된 인물은 워이지에 대표의 한국 업무를 맡고 있던 중국인이다.

판타지오 뮤직의 모든 실무를 도맡던 우 대표의 해임으로 아스트로 및 위키미키의 향후 행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갑작스럽게 해임된 우 대표의 빈자리를, 한국 가요계를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중국 직원들이 메꾸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에 따라 국내 가요 제작자 및 매니저들은 중국 자본에 의해 일방적으로 행해진 해임 및 국내 가수들의 콘텐츠가 넘어간 것을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향후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 대표는 지난해 12월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중국계 대주주 JC그룹에 의해 해임됐다. 지난 2016년 JC그룹의 한국지사인 골드파이낸스코리아는 판타지오의 지분 50.07%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된 바 있다.

이에 나 대표를 믿고 업무에 임했던 임직원들은 거대 중국 자본의 일방적이고 부당한 처사에 부정적 의견을 보이며 파업을 예고하기도 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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