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가람, KPGA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서 우승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18-04-22 17:45 송고
프로골퍼 전가람이 경기 포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4회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파이널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KPGA 제공) 2018.4.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프로골퍼 전가람이 경기 포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4회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파이널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KPGA 제공) 2018.4.2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018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의 사나이는 전가람이었다.

전가람은 22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 쁘렝땅·에떼 코스(파72)에서 펼쳐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2위 박효원(11언더파 277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코리안투어 첫 우승이었다.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일정을 시작한 전가람은 보기는 1개에 그치면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몰아쳐 첫 정상의 감격을 누렸다.

2번홀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한 전가람은 5번홀 버디에 이어 6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탄력을 받았으며 후반홀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인 끝에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016년 코리안투어로 올라선 뒤 27번째 대회 출전 끝에 얻어낸 트로피였다.



lastuncl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