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 2018.2.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
청와대는 20일 남북정상간 핫라인을 설치했으며 이날 오후 3시41분부터 총 4분19초간 남북 관계자간 상호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윤건영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송인배 제1부속비서관이 북측으로 전화를 걸었고 북측 국무위원회 담당자가 전화를 받고 이같이 통화했다고 전했다.윤 실장은 "전화 연결은 매끄러웠고 전화상태가 매우 좋았다"며 "마치 옆집에서 전화하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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