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종합]"벌써 재밌다" 박서준·박민영·이태환·황찬성 '김비서' 라인업 완성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4-11 10:27 송고
© News1 왼쪽부터 이태환 박서준 박민영 황찬성/뉴스1DB
© News1 왼쪽부터 이태환 박서준 박민영 황찬성/뉴스1DB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가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 황찬성 등 주요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6월 방송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퇴사 밀당 로맨스를 그린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유료 구독자수 누적 45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기대작이다.

박서준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신이 빚어낸 유일그룹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았다. 우월한 기럭지, 절대비율 얼굴, 천재형 두뇌까지 완벽함에 자기애까지 더해져 성격은 우주 최고로 까칠한 인물. 다가오는 5월,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를 선사할 박서준의 귀환이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박민영은 한치의 오차 없는 일 처리와 생글생글 웃는 미소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박서준 분)’의 곁을 9년동안 지킨 전설적인 비서 ‘김미소’ 역을 맡았다. 김미소는 미모도 능력도 만점이지만, ‘모태솔로’라는 반전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특히 웃는 얼굴로 완벽한 파트너 이영준에게 뜬금포 사직서를 제출해 희대의 고민거리를 안길 예정. 이에 극중 펼쳐질 박서준-박민영의 달콤살벌한 '밀당케미'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태환은 이성연 역할을 맡았다. 이성연은 유명 그룹 장남이자 완벽한 '밀당'과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냥하는 마성의 베스트셀러 작가. 누구에게나 다정하지만 유독 친동생인 이영준(박서준 분)에게만은 날을 세우는 인물이다. 특히 성연이 9년 동안 영준의 옆에서 함께한 비서 김미소에게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며 영준, 미소, 성연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를 예정이다.

황찬성은 극중 박서준이 부회장으로 있는 '유일그룹'의 직원 '고귀남'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MBC '거침없이 하이킥' KBS '7일의 왕비'에 이어 박민영과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주요 출연진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출항 준비를 마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촬영에 돌입한다. 오는 6월 중 방송.


ichi@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