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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성백제박물관 '봄맞이' 무료 음악공연

3~5월 7차례 공연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8-03-20 06:00 송고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전경.(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전경.(서울시 제공) © News1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공연을 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사계절에 맞춰 철마다 열리는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의 봄공연을 24일부터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연은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봄공연에서는 문화예술단체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과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파리뮤직포럼이 총 7회 공연한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 추구한다. 이번에는 총 3회 공연을 펼친다. 첫 공연 '피아니스트 유미영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3월24일, '유미영·김예라의 봄의 콘서트-피아노 듀오'는 4월21일, '차인홍 바이올니스트와 함께 하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휠체어는 나의 날개'는 5월19일에 각각 열린다.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재능기부 음악회를 통해 난민구호, 기아퇴치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다. 이번에는 4월7일 '첼리스트 강지성과 함께 하는 봄의 탱고', 5월12일 '슈베르티아데-송어' 등 2회 공연을 펼친다.

파리뮤직포럼은 파리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는 클래식 음악을 기획하는 단체다. 4월28일 '로맨틱 스프링(ROMANTIC SPRING)', 5월26일 '김찬미 피아노 독주회'를 각각 개최한다.

각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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