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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붙인 막대기 넣어…' 교회 헌금함 턴 30대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2018-03-09 10:12 송고 | 2018-03-09 10:29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전남 여수경찰서는 교회 예배당에 들어가 헌금함에서 돈을 훔친 혐의(침입절도)로 A씨(30)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6시13분쯤 여수시 공화동의 한 교회 2층 예배당에 침입해 헌금함에서 약 70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2월4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현금 17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주거가 일정치 않고 직업이 없는 A씨는 새벽이나 야간을 이용, 비교적 경비가 허술한 교회에 들어가 테이프를 붙인 막대기를 헌금함 투입구에 집어넣어 돈을 끄집어내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모텔에 은신 중인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도주 우려가 있어 A씨를 구속하고 여죄를 추궁해 총 4건의 범행을 밝혀냈다.


jw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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