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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 유병재 "국 말아먹으면 재판 말아먹는다" 말에 "토할래요"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1-26 22:09 송고
'착하게 살자' © News1
'착하게 살자' © News1

'착하게 살자'의 멤버들이 운명을 가를 재판장으로 떠났다.

26일 방송된 JTBC 사법버라이어티 '착하게 살자'에서는 교도소에서의 이틀째를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침 식사를 나눠 먹으며 곧 있을 재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식기를 정리한 후 교도관은 이들에게 "혹시 밥을 국에 말아먹은 사람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여기에선 국에 밥을 말아먹으면 재판을 말아먹는다는 징크스가 있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병재는 심기 불편한 표정으로 "그럼 토하면 괜찮아 지나요?"라고 진심으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은 좁은 수용소에서 함께 취침, 식사, 용변까지 함께하며 사소한 것에 대한 소중함을 깊이 느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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