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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베이비프리마켓’ 장관상…행정·민원 개선 ‘우수’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2017-11-20 15:01 송고
베이비프리마켓에서 주부들이 육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용인시 제공)© News1
베이비프리마켓에서 주부들이 육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용인시 제공)© News1

경기 용인시는 수지구보건소가 운영하는 ‘베이비프리마켓’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 개선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총 196건의 사례가 제출됐다.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5건의 우수사례(행정제도15건, 민원제도20건)가 선정됐다.

수지구보건소의 ‘베이비프리마켓’은 시민들이 사용한 출산·육아용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교환하는 곳이다.

주부들이 육아비를 절약하고 나눔도 실천하는 장소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교도시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베이비프리마켓이 좋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가 높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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