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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성동일 "무명 시절, 10년간 120만원 벌어"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11-18 21:50 송고
'아는형님' 캡처 © News1
'아는형님' 캡처 © News1

배우 성동일이 무명 시절 10년간 120만원을 번 과거를 공개했다. 

성동일은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얼굴이 아르바이트다"라는 말에 "나는 아르바이트를 안 하고 그냥 버텼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그는 "나는 지금까지 연기 말고는 그 어떤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며 "대학 동창들이 만나면 3만원, 5만원을 주고 삼겹살을 사줬다. 무명 때 10년간 120만원 벌었다"고 했다.

이어 "동창들 한달 월급이 120만원이었다. 1순위가 가장 빨리 취하는 선배, 그 선배를 데려다 준다고 하고 잘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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