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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어요' 첫인상 1위는 명랑한 설인아…윤서는 0표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10-03 23:39 송고
KBS © News1
KBS © News1

'혼자왔어요' 첫인상 순위가 공개됐다. 

3일 밤 11시10분 방송된 KBS2 추석특집 '혼자 왔어요'에서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된 한해, 종찬, 학진, 설인아, 나현, 윤서 등 6인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한해와 종찬, 설인아가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다. 종찬은 어색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커피를 대접했다. 공개된 VCR에서 종찬은 귀가 빨개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설인아는 자신을 22세라고 밝혔고 한해는 28세, 종찬은 26세라고 각각 소개했다. 한해는 6세 연하 여자와의 연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가능성이 있다. 6세 차이니까"라고 말했다. 

설인아는 자신이 연장자라 걱정하는 한해에게 "뭐 어떠냐"며 "잘 부탁해요"라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현이 도착했고, 설인아에게 "예쁘시다"고 인사했다. 그 다음 도착한 학진에게 나현은 "어디서 봤죠? 저 나현이에요"라고 말했다. 학진은 "웹드라마를 같이 찍은 사이"라며 "같이 촬영한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서가 도착, 6명의 남녀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학진은 나현을 꼽았고, 종찬과 한해는 활발했던 인아를 꼽았다. 윤서는 0표였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알게 된 설인아는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민경훈은 "남자가 좋아하는 성격 1위는 명랑한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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