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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과 류준열이 표창장을 받는다.
7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정석과 류준열은 오는 8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다. 표창장 수여식에는 류준열만 참석한다. 조정석은 영화 스케줄 관계로 아쉽게도 불참한다.두 사람은 자살 예방 캠페인인 '에어 키스'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이번 표창장을 받게 됐다. 해당 캠페인은 지인에게 따뜻한 안부 한 마디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서로 안부를 묻는 작은 행동이 자살예방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조정석과 류준열 외에도 많은 대세 스타들이 에어 키스 캠페인에 대거 참여했지만, 이들 배우가 표창장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해당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등 참여도와 기여도 면에서 큰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영화 '마약왕' 촬영에 한창이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류준열은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택시 운전사'로 주목받았다. '침묵' '리틀 포레스트' '독전' '돈' 등 잇따른 영화 출연 소식으로 '충무로 대세'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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