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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box] D-1 '군함도', '덩케르크' 제치고 65.9% 압도적 예매율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7-25 08:16 송고
'군함도' 포스터 © News1
'군함도' 포스터 © News1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가 '덩케르크'를 제치고 65.9%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이날 오전 8시 65.9%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슈퍼배드3'와 '덩케르크' 등을 제친 기록이다.
'군함도'는 '지옥섬'이라 불렸던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해 '베테랑'을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올해 한국 영화 중 가장 큰 기대감을 줬던 작품 중 하나다.

현재 극장가는 '덩케르크'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함도'는 내일(26일) 개봉할 예정. 우리나라 관객들의 신뢰가 높은 크리스토퍼 놀란과 류승완 감독의 흥행 대결의 귀추가 주목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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