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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의 길'…8월20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

(서울=뉴스1) 정혜아 기자 | 2017-06-22 11:15 송고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 '청자의 길_바다 건너 세계로' 전시작품(서울시 제공). © News1
한성백제박물관 특별전 '청자의 길_바다 건너 세계로' 전시작품(서울시 제공). © News1

한성백제박물관은 8월20일까지 특별전 '청자의 길_바다 건너 세계로'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상윤 교수의 기증유물 중 동아시아 청자를 소개하는 자리다. 중국 남북방 지역의 청자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그 분포에 대해 알아본다. 또 해상실크로드를 통한 도자교류의 흔적을 찾아보고 우리나라 청자와의 관련성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청자만들기, 청자의 첫 모습, 남북방 청자의 성립과 전개, 도자기의 길 '해상실크로드' 등 4장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박물관에서는 동아시아 청자문화의 이해를 돕는 강연회도 열린다.

22일에는 이희관 전 호림박물관 학예실장이 '남북방 청자의 전개'에 대해, 7월6일에는 이종민 충북대 교수가 '월주요와 고려청자'에 대해 강연한다. 7월20일에는 김인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일본사무소 소장의 강연 '동아시아 무역도자기_청자를 중심으로'가 준비됐다.

관심있는 사람은 모두 무료로 전시와 강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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