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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 활성화 '희망지사업' 선정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7-06-08 18:12 송고
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 주민모임 '까치둥지'(동작구 제공)© News1
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 주민모임 '까치둥지'(동작구 제공)© News1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인 ‘희망지사업’에 사당4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단계로서 주민의 도시재생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만드는 사업이다.     
사당4동은 5월 서울시 도시재생 공모에 참여해 각 분야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서울형 도시재생 희망지 14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당4동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 12월까지 희망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은 도시재생을 위한 자생적 주민모임인 '까치둥지'등 지역주민 단체의 주도 아래 진행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성과 등을 종합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을 위한 공모에도 참여한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면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박범진 동작구 도시전략사업과장은“지역자원과 잠재력이 풍부한 사당4동의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첫 단초”라며,“사당4동이 도시재생의 핵심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지난해도 주거환경정비사업 연계형 희망지로 상도3동이 채택돼‘비탈길 벤치만들기’등 주민 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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