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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불명' 탑, 29일 마약 혐의 첫 공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6-07 20:47 송고
© News1 뉴스1DB

아이돌그룹 빅뱅 탑(30, 최승현)의 대마초 흡연 관련 첫 공판이 오는 29일 열린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이 형사8단독 심리로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탑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양천구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은 이날 오후 주치의 공식 브리핑을 열고 탑의 상태에 대해 "의식 상태는 일반적인 자극에는 반응이 없고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딥 드라우제 상태로 왔다. 동공이 축소돼 있었고 빛 반사가 감소돼 있었다. 또 저산소증, 고이산화탄소증 호흡 부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 관계자는 "의사 소견으로는 평상시 복용하던 약이 과다복용된 것 같다고 추정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대응한 바 있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20대 초반의 가수 지망생 A 씨와 함께 대마초 2회, 대마액상 2회 등 총 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 악대에서 군복무 중이던 그는 양천구 신월동 4기동단으로 전보됐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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