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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장병이 뽑은 유격왕 1위는 '갓세정'

(서울=뉴스1) 조규희 기자 | 2017-05-28 09:54 송고
 

지독하기로 소문난 군의 유격훈련을 잘 받을 것 같은 걸그룹에 구구단의 김세정이 선정됐다.

국방일보는 지난 1~19일까지 '유격훈련 잘 받을 것 같은 걸그룹 멤버는?'이라는 주제로 장병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본격적인 유격훈련 시즌을 맞아 마련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276명의 장병이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걸그룹 '구구단'의 김세정은 전체 참여 장병 4명 가운데 1명꼴인 317명(25%)의 지지를 받았다.        

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 김세정은 최종 합격자 11인으로 결성된 '아이오아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이후 '구구단' 데뷔, 솔로 앨범 발표, 광고 모델, 예능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세정을 뽑은 장병들은 "남자랑 팔씨름해서 이길 정도로 힘이 세고, 운동신경도 좋아서" "유쾌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공포의 참호격투도 문제없을 듯"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2위는 육군지상군페스티벌 홍보대사를 역임한 '걸스데이'의 혜리(204명·16%)가, 학창시절 철인 3종 경기(수영·사이클·마라톤)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이엑스아이디(EXID)'의 하니(153명·12%)가 3위에 올랐다.

시스타 멤버 중 소유(92명·7%), 효린(85·7%), 보라(73명·6%)가 나란히 4~6위를 차지했다.

또한 신곡 '시그널'로 사랑받고 있는 '트와이스'의 정연(60명·5%)이 7위, 국방부 선정 스타장병응원단장 '라붐'의 솔빈(55명·4%)이 8위, 전(前) '아이오아이(IOI)'의 멤버 전소미(43명·3%)가 9위, '마마무'의 화사(37명·3%)가 10위를 차지했다.


playin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