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
백지영은 22일 예정일보다 2일 빠르게 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백지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으며 본인과 딸 모두 건강한 상황. 백지영은 이날 뉴스1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래 기다린 만큼 가슴이 벅차고 건강하게 나와줘 고마운 마음뿐이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리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한 해 백지영의 임신이 알려졌으나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지난해 백지영의 임신이 알려진 후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염려해준 분들 모두 고맙다. 땅콩이는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나와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분들, 지금 새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백지영은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집중할 계획이다.
hm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