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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꽃할배 유세단' 전국 팔도 선거유세 돌입

이철·유홍준·유시춘·원혜영 등 평균 연령 68.5세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17-05-01 10:24 송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017.4.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2017.4.3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12·13·14대 국회의원과 코레일 사장을 역임한 이철 전 의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 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과 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직을 지낸 유시춘 작가,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4인의 '꽃보다 할배 유세단'은 1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팔도 선거유세에 나선다.

평균 연령 68.5세인 이들은 향후 선거 기간 동안 '꽃할배 유세단'이라는 이름으로 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전통시장가와 유세현장을 다니며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치현장을 떠난 지 거의 20년 가까이 됐다. 자신을 위한 유세는 아니지만 우리 후배들, 우리 후세들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 생각한다. 우리의 말과 뜻이 이해관계에 얽히지 않은 진솔한 언어로 전달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꽃할배 유세단'에는 김학민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영호·박경미 의원 등도 함께 할 계획이다.


yj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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