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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걸그룹 무식자, 차태현 트와이스에 미쳐" 폭로 [인터뷰②]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7-03-31 14:08 송고
언니네 홍보사 제공 © News1
언니네 홍보사 제공 © News1

배우 김남길이 차태현의 트와이스 사랑을 폭로했다.

김남길은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한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걸그룹을 잘 모른다"라며 "차태현이 트와이스에 미쳐 있다고 해서 알게 됐다. 되게 좋아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이번 영화의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이지훈의 '왜 하늘은'을 즐겨 들었다고 했다. 아내를 먼저 보낸 남편의 감정을 설명해주는 곡이었다고. 

한편 영화 '어느날'(이윤기 감독)은 아내가 죽은 후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보험회사 과장 강수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미소의 사건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남길은 주인공 강수 역을 맡아 천우희와 함께 가슴 따뜻한 힐링 드라마를 선보인다. '어느날'은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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