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벚꽃으로 하얗게 물든 경주 보문단지/사진제공=경주시© News12017.3.27/뉴스1

지난해 4월 벚꽃잔치가 열린 경주 보문정/사진제공=경주시© News12017.3.27/뉴스1

지난해 4월 벚꽃잔치가 열린 경주 보문호에서 관광객들이 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News12017.3.27/뉴스1

지난해 4월 벛꽃이 흐드러지게 핀 경주 보문단지 일대./사진제공=경주시© News12017.3.27/뉴스1

지난해 4월 벚꽃잔치가 열린 경주 월성벚나무 숲./사진제공=경주시© News12017.3.27/뉴스1

국내 최대 벚꽃명소 중 한곳인 경주시 보문단지에 봄햇살을 머금은 벚꽃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자 관광객들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4월9일까지 보문호수 일대에서 제1회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보문호반 달빛걷기, 버스킹 페스티벌, 불꽃쇼가 펼쳐진다.제2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와 수제맥주페스티벌, 세계꼬치축제도 동시에 열린다.

벚꽃명소로 알려진 흥무로 벚꽃길과 대릉원 돌담길, 보문관광단지, 월성 벚나무숲 등지에는 연일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봄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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