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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출신 윤정섭씨, 자랑스러운 혜천인 상 수상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2017-02-09 16:04 송고
왼쪽에서 다섯번째 윤정섭씨© News1
왼쪽에서 다섯번째 윤정섭씨© News1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9일 교내 성지관에서 열린 2016학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금융부동산행정과 졸업생(2005년 졸업) 윤정섭씨(60)에게 자랑스러운 혜천인상을 전달했다.

윤 씨는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로 프로축구단을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능력을 발휘해 후배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또 대전시 생활체육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과 국가의 체육분야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대전과학기술대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이 수상했다.
윤씨는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학의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1940년에 중학과정인 충청남도 대전의원 부설 간호원 양성소로 설립돼 1973년 12월 대전간호전문대학으로 개편됐다.

이후1988년 11월 대전전문대학, 1998년 8월 혜천대학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4년 6월 1일부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지난 2011년부터 대학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졸업생을 선정해 매년 학위수여식에서 '자랑스러운 혜천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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