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앙도서관이 운영 중인 ''치매 극복 도서코너' © News1 |
충북중앙도서관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도서관은 중년층 이상이 자주 찾는 1층 정기간행물실에 ‘치매 극복 도서코너’를 설치·운영 중이다.이 코너에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 간병 등 치매극복 관련도서 158권이 구비됐다.
이 외에도 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가 제공하는 치매상담사례집 ‘고향의 봄’과 치매 홍보 리플릿 18종도 구비했다.
김규완 관장은 “도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도민이 원하는 모든 도서를 갖고 있는 도서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중앙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초 도민의 건강증진과 도서 다양화 등 서비스 제고를 위해 치매 극복 도서관 공모에 신청, 같은 달 19일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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