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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Talk]'예능→MC→연기' 솔빈, 라이징 ★ 굳히기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2016-12-01 14:33 송고
라붐 솔빈이 활발하게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C부터 연기까지 재능을 활짝 피우고 있는 만큼 라이징 스타 굳히기에 나섰다. 라붐의 컴백이 예고된 가운데 팀의 인기까지 견인할 수 있을지 눈여겨 볼만하다.

솔빈은 현재 KBS2 '뮤직뱅크'에서 이서원과 함께 MC를 맡고 있다. 공중파 채널의 간판 음악방송에서 안정적으로 진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뮤직뱅크'의 MC 자리는 예전부터 스타를 양성해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제작진 역시 떡잎부터 스타의 가능성이 엿보이는 솔빈을 캐스팅했고, 그는 통통 튀는 진행 실력으로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라붐 솔빈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라붐 솔빈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News1star/ 고아라 기자


여세를 몰아 솔빈은 TV조선의 '아이돌잔치'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섰다. 김준호, 이특과 함께하며 샤이니 등 인기 아이돌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영화 '대결'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마쳤던 솔빈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으로 안방극장서 연기 신고식을 한다. 솔빈은 극 중에서 명국 정국고의 학생으로 백치미같은 면모를 보이지만 사실은 신비로운 기억력과 빠른 두뇌 회전을 보이는 반전 캐릭터.

솔빈은 "예전부터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솔로몬의 위증’을 통해 드라마에 도전하게 돼 행복하다. 드라마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느끼며 감사하게 촬영하고 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하는 지금 이 순간이 꿈만 같다"며 첫 드라마 도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솔로몬의 위증'은 고등학생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긴장감이 넘치는 소재로 인해 다수의 주연을 오디션을 통해 발탁했을 만큼 연기에 힘을 준 작품. 솔빈은 첫 드라마지만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해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솔빈 개인으로서 올 한해는 자신의 많은 것을 보여주고 사랑받았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넘치는 끼로 예능서 라이징 스타 대열에 합류한 그는 이제 배우로서도 자신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그룹 라붐이 오는 2일 스페셜 기프트 앨범 '겨울 동화'를 발표하고 활동하는 만큼 팀과 개인 양쪽 모두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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