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삼성전자 측은 "포칼에 대한 인수 계획이 없다"라며 "해당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삼성전자가 현재 포칼 인수와 관련한 가격 협상과 세부사항 조율 및 실사를 모두 마쳤으며 인수 규모는 3000억원 중반대라고 보도했다. 또 현재 인수합병에 대해 마지막 결제 사인만 남겨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포칼은 지난 1979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된 오디오 제조업체다. 홈오디오, 카오디오,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등을 생산하며 연간 매출은 5000만 유로(한화 약 628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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