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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라이프스타일 O2O 온라인몰 '더훅' 오픈

자사 브랜드 1500여개 매장과 연계… 시너지 기대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6-10-31 09:38 송고
© News1

패션기업 세정그룹은 라이프스타일 온라인쇼핑몰 '더훅'(the hook)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더훅은 '라이프스타일 O2O 쇼핑 플랫폼'이라는 콘셉트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35세~45세 남녀에 초점을 맞췄다. 세정에서 전개하는 패션·잡화 브랜드와 더불어 국내외 신진 브랜드 120여개가 입점해 총 4만8000여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카토고리는 패션의류를 중심으로 액세서리·잡화·슈즈·리빙·오피스 아이템 등 라이프스타일 패턴에 따른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세정에 따르면 자사 브랜드 매장 총 1500여개점을 더훅과 연결해 O2O 쇼핑 환경을 최적화시켰다. 

또한 세정 브랜드 온라인과 오프라인 회원제를 통합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한 멤버쉽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세정은 남성복 '브루노바피' '인디안' '크리스크리스티' '니(NII)' '트레몰로'와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데일리스트' '아웃도어웨어 '센터폴' 골프웨어 '헤리토리' 잡화브랜드 '두아니'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세정 관계자는 "더훅은 오픈 한달 차로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브랜드 대리점에서 매장발송, 매장픽업 등 O2O 시스템에 대한 빠른 적응과 활용도가 높아져 오프라인 매장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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