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2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아트스퀘어 포스터/사진제공=대구시© News1 |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9회째를 맞는 아트페어에는 9개국, 103개 화랑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과 청년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해외에서는 갤러리 코션, 야마키 아트 갤러리 등 일본 6개 화랑, 독일 보데 갤러리, 프랑스 갤러리 오송, 미국 에이블 파인 아트 뉴욕 갤러리, 중국 린 파인 아트 갤러리 등이 찾는다.
전시회에서는 곽훈, 남춘모, 백남준, 이강소, 이배, 나라 요시토모, 데미안 허스트, 안도 다다오, 쿠사아 야오이, 피터 앙거만 등 국내·외 작가 700여명의 작품 5000여점이 전시·판매된다.
각국 화랑들의 부스 전시 외에도 앤디워홀, 이우환 등 유명작가 20여명의 드로잉 작품을 모은 '감성의 편린-드로잉 특별전'과 일본 온라인 예술작품 소개·판매 사이트인 '태그보트(TAGBOAT)'와의 교류전도 열린다.청년미술프로젝트에서는 우리나라와 독일, 미국, 브라질, 일본, 프랑스 등 6개국, 33명의 청년작가들이 독창적인 회화, 드로잉,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작품을 내놓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작가들이 예술적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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