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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신동엽·하니·랩몬스터, K팝 페스티벌 MC”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09-23 09:59 송고
방송인 신동엽, 그룹 EXID 하니,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K팝 페스티벌’ MC를 맡는다.

KBS 측은 23일 “2016 K팝 월드 페스티벌(2016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이 오는 30일 저녁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방송인 신동엽, EXID 하니,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진행을 맡으며 구준엽, 김조한, 서인영.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구준엽은 ‘K팝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DJ KOO로서 화려한 오프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본 공연 전, 신나는 EDM 페스티벌도 진행 예정이다.

‘K팝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News1star / KBS
‘K팝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News1star / KBS


올해로 6회를 맞이한 ‘K팝 페스티벌’은 전 세계 65개국 80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을 진행했다. 예선을 통과한 세계 각국 참가자들은 K팝 전문가들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선발됐다. 올해는 나이지리아, 네팔,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베트남, 스웨덴, 이스라엘, 이탈리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헝가리 총 15개 팀이 창원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K팝 페스티벌’은 내달 16일 KBS2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 100개국에서도 방송된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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