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이지현과 남편 A씨가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이혼에 합의해 조정이 성립됐다. 이지현은 지난 3월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남편 A씨와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이후 재판부의 권유로 다시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뤘다.A씨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신으로 현재 D 건설회사에서 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대기업 건설회사에 10년째 근무를 하고 있다. 그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학창시절을 끝내고 직장생활 몇 년 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이지현의 전남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 News1star / 이지현 인스타그램 |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3월 골프 모임에서 만나 3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는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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