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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도미닉·그레이·비와이 밝힌 '쇼미5' 우승 소감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2016-07-19 15:31 송고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비와이가 '쇼미더머니5' 우승 소감을 밝혔다.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비와이는 1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5' 우승팀 공동인터뷰에 참석했다.
이날 그레이는 "우승 팀의 주역이었던 그레이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사실 얼떨떨하다. 믿기지 않는 부분도 있다. 저는 예상을 못 했다. 사이먼 도미닉, 비와이가 잘해줘서 우승할 수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비와이(왼쪽부터)가 우승팀 공동인터뷰에 참석했다. © News1star / Mnet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비와이(왼쪽부터)가 우승팀 공동인터뷰에 참석했다. © News1star / Mnet


이어 사이먼 도미닉은 "'4위먼 도미닉'에서 우승까지, 예능에서 드라마를 썼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다. 우승은 중요하지 않았다. 제가 '쇼미더머니' 나간다고 했을 때 많은 질타와 악플을 겪긴 했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저희 팀이 제일 잘해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사이먼 도미닉은 "우승이 아니고 뭐가 중요하냐면, 제 인생이 성실해졌다. 다시는 방구석에서 앨범 작업한다는 핑계로 활동을 안 하고 그러지 않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비와이는 "1위 가수 비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비와이는 "좋은 무대, 곡 만들어준 형들한테 감사하다. 곡 만들 때 항상 셋이 만나서 했다. 제일 많이 만났다. '쇼미더머니5' 하면서 가족보다 많이 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셋이 뭉쳐서 만든 우승"이라고 자평했다.

앞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 비와이는 '쇼미더머니5' 파이널에서 씨잼, 슈퍼비를 누르고 최종 우승했다. 사이먼도미닉-그레이와 비와이는 그간 '쇼미더머니5'를 통해 '데이 데이(Day Day)', '포에버(Forever)' 등의 무대로 화제를 모으며 음원 차트를 휩쓴 바 있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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