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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캐리어 찾은 이유 "팬들이 선물해준 것"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2016-07-05 22:49 송고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잃어버렸던 캐리어를 찾았다.

5일 밤 10시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BTS BON VOYAGE EP1. 서프라이즈 파티'에서는 첫 여행지인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캐리어를 잃어버리는 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민은 여행지의 경치를 구경하다 버스에서 캐리어 내리는 것을 잊었다. 이에 랩몬스터는 여행사에 전화를 걸었고 이후 다른 공항버스를 통해 지민의 캐리어가 운반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캐리어를 찾았다. © News1star / 네이버 'V앱' 캡처
방탄소년단 지민이 캐리어를 찾았다. © News1star / 네이버 'V앱' 캡처


랩몬스터는 지민 스스로 이를 찾을 것을 제안했고 지민은 서투른 영어로 캐리어 찾기에 나섰다. 그리고 그는 여러 대의 버스 기사에게 물어본 후 겨우 캐리어를 찾을 수 있었다.

이후 그는 "똑같은 차가 진짜 많다. 솔직히 짐을 잃어버려도 큰 문제는 없다. 제일 중요한 건 이 캐리어가 팬들이 선물해 준거라는 점이다. 그런데 막상 찾으려니까 긴장이 되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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