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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당선자 92명이 '전과자'…집시법위반↑

바른사회시민회의 "입법부 구성원 30% 전과자 우려스럽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16-04-15 15:03 송고
국회의원 배지. /뉴스1 DB
제20대 국회에 입성할 당선자 가운데 92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15일 국회의원 당선자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30.7%에 해당하는 92명에게서 전과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정당별로 전과기록 보유 당선자를 보면 새누리당이 30명, 더불어민주당이 50명, 국민의당이 5명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정의당은 3명, 무소속 당선자는 4명이다.

전과 내용을 살펴보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이 33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국가보안법위반'(21명) '폭력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20명) '음주로 인한 도로교통법 위반'(20명) '특수공무집행방해'(12명) 순이었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법을 만드는 입법부가 구성 전부터 당선자의 약 31%가 전과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우려스럽다"며 "개원부터 임기 말까지 윤리성을 갖추고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지 꾸준히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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