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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청소년언어지킴이, 전국대회서 버금상’ 수상

(화천=뉴스1) 정진욱 | 2015-11-11 13:41 송고
화천군청 / 뉴스1 © News1 
화천군청 / 뉴스1 © News1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군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낭천둥이'가 지난 8일 열린 '2015 언어지킴이 동아리 활동보고대회'에서 '버금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 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참가했다.  
32명의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낭천둥이'는 지난 4~11월 올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청소년 언어실태 설문조사, 청소년 비속어·은어 사용실태, UCC제작 등 바른 언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낭천둥이는 언어지킴이 활동 뿐만 아니라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프로젝트'도 추진해 청소년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소년 언어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cr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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