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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령면 원강정마을 그린빌리지 '대상'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2015-08-01 16:21 송고
진안군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마령면 원강정마을.(진안군제공)2015.8.1/뉴스1© News1
진안군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마령면 원강정마을.(진안군제공)2015.8.1/뉴스1© News1

전북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마을이 진안군의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진안군은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완료됐다며 1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마을은 주천면 처사마을, 우수마을은 진안읍 중앙2동, 장려마을은 상전면 회사마을과 부귀면 오복마을이 선정됐다.

이들 마을에게는 1000만원부터 300만원까지의 추가사업비가 지원된다.

진안군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에서 장려상을 받은 부귀면 오복마을.(진안군제공)2015.8.1/뉴스1© News1
진안군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에서 장려상을 받은 부귀면 오복마을.(진안군제공)2015.8.1/뉴스1© News1

 2008년 시작된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은 마을의 특색을 살린 화단만들기, 꽃길조성, 환경정비, 상징물 만들기 등을 추진하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진안군이 마을마다 250만원을 지원해 사업이 시행된다. 평가에서 대상마을은 1000만원의 사업비가 추가 지원된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협동정신을 길러주고 주민 간 화합을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다.

올해는 30개마을이 참여해 1차 읍·면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15개마을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심사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은 마을만들기의 첫 단계다"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합하는 마을, 아름다운 마을을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은 진안읍 중앙2동.(진안군제공)2015.8.1/뉴스1© News1
진안군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에서 우수상을 받은 진안읍 중앙2동.(진안군제공)2015.8.1/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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