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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핀테크 경진대회', '코인플러그' 최우수상 수상

코인플러그 '새로운 공인인증서'로 5000만원 상금 획득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5-06-16 16:12 송고
JB금융그룹이 실시한 '핀테크 경진대회 비상' 코인플러그 이상선(오른쪽 세번째) 대표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은행제공)© News1
JB금융그룹(회장 김한)이 국내 은행권 최초, 최대 규모로 시작한  ‘핀테크 경진대회 비상(飛上)’이 16일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총상금 1억3000만원이 걸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100여 개 팀이 응모해 기술사업화 부문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외부 인사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가장 뛰어난 6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술사업화 부문 최우수 수상작은 새로운 개념의 공인 인증서 기술을 선보인 코인플러그의 '새로운 공인인증서'가 50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와 SHA256을 함수로 이용해 보안 기능을 보다 강화한 또 다른 형태의 인증서이다. 

우수상은 에스에이치에스의 '모바일 POS 및 순차지문 결제', 템바앤컴퍼니의 '내 손안의 자산관리 UFO 플러스'가 수상했다.

또 상금 2000만원이 걸린 비즈니스 모델 부분 최우수상에는 피플펀드의 '개인 간 대출, 투자 특화 개인신용평가 분석 모형'이 최종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박동국 외 3명의 'JB금융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로컬금융 인포서비스', 비트오션테크놀로지의 '해외 이주민을 위한 모바일 소액 송금 서비스'가 각각 수상했다.

JB금융그룹은 본선에 진출한 모든 수상자에게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홍보할 수 있는 시연회(DEMOvation)의 장도 마련했다.

핀테크 경진대회 후원조직인 ‘창조경제교류공간 드림엔터’에서 진행된 시현회에는 국내 80여 개의 IT업체가 초청됐다.

시연회를 마친 코인플러그 이상선 대표는 "핀테크 업체들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금융사 관계자나 IT업체들을 만나는 일이다"라며 "아무리 좋은 기술이 있어도 문 앞에서 거절당하기에 십상인데, 오늘은 준비해 온 명함이 동 날 지경으로 많은 IT업체와 인사하고 우리 제품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JB금융그룹 김한 회장은 “경진대회 이후 입상한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해 스타트업 업체들에게 첫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시현회를 준비했다"면서 "멘토링,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이들이 비상할 수 있도록 JB금융그룹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dg2066@